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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Campaign

세라젬_ 파우제

 


1조 원 시장의 후발주자

국내 안마의자 시장은 올해 1조 원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대형 안마의자 브랜드들이 저마다의 기술력을 강조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세라젬 파우제는 후발주자로 시장에 등장했습니다. 시장의 후발주자로 런칭한 만큼 파우제는 기존의 안마의자와는 다른 차별화된 메시지가 필요했습니다.

 

 

세상에 없던 안마의자의 등장

얼핏 봐서는 디자인 가구 같은 외관을 가진, 기존 안마의자와는 다른 디자인은 분명 파우제의 강점입니다. 파우제는 안마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때 리클라이너 소파로 쓸 수 있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제품 자체로도 공간에 포인트가 될 만한 오브제의 역할까지 하며 활용성을 높였습니다. 실제 소비자 조사 결과 기존의 안마의자는 투박하고 거대하고 무거워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20~30평대 집에 거주하는 소비자가 안마의자를 집에 들일 경우 공간 차지에 대한 우려가 크다는 점은 다른 안마의자들이 해결해 주지 못하면서도 파우제가 후발주자로서 소비자에게 강조할 수 있는 지점이었습니다. 홈퍼니싱이 트렌드가 되면서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는데, 안마의자는 여전히 집 안 공간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디자인이 주를 이루고 있었던 거죠.

 

 

이러한 배경 아래 안마의자에 대한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2개의 소재가 제작됐습니다. 파우제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잘 어울리는 자타 공인 최고의 패셔니스타 신민아를 런칭 캠페인 모델로 기용해 공간편과 휴식편이 온에어 됐습니다.

 

기술을 넘어 예술적 안마의자의 탄생

우선 파우제와 공간과의 조화를 강조한 ‘공간편’이 온에어 됐습니다. 투박하고 거대한 안마의자와는 차별점을 보여주는 ‘파우제는 해치지 않아요, 당신의 공간을’이라는 메시지로 기존 안마의자와는 다른 새로운 파우제의 디자인을 매력적으로 보여주고, 비주얼적으로도 안마의자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고급스러운 톤앤매너를 보여주었습니다.

 

 

본질은 남기고 휴식의 자유를 디자인하다

기존 안마의자는 손발이 묶인 채 안마를 받아야 하지만, 파우제는 안마를 받는 동안 스마트폰이나 책을 보거나 차를 마실 수 있는 모습 또한 기존 안마의자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부분입니다. 이에 따라 ‘휴식편’에서는 기존의 안마보다 한 차원 높은 ‘손발이 자유로운 휴식’까지 제공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광고주는 파우제를 ‘본질만 남긴 안마의자의 정수’라고 표현했는데요, 이러한 부분을 휴식편에서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파우제는 해치지 않아요

이렇게 탄생한 파우제 광고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광고 온에어 당일 TVCF 포털에서 소비자가 뽑은 ‘실시간 베스트 광고 1위’를 차지하고, ‘기존 안마의자 광고보다 고급스럽고 확실히 차별화된다’ ‘안마의자가 부담스러웠던 고객 인사이트를 제대로 반영했다’ ‘안마의자인데 디자인 가구처럼 생겨서 집에 장만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 인테리어와 홈케어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2020년. ‘호캉스’는 못 가지만 파우제로 나만의 ‘홈캉스’를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광고를 보고 아름다운 디자인뿐만 아니라 시원한 안마 기능까지 갖춘 안마의자의 정수 파우제에 관심이 간다면, 가까운 세라젬 직영 매장에서 체험해볼 수 있으니 직접 앉아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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