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_이 세계에 들어가는 법
글 박선영 / 아트, 건축, 여행, 디자인 등 매혹적인 모든 것에 대해 글을 쓰는 칼럼니스트. 라이프스타일 전시 기획 및 예술가와 관객을 연결하는 모더레이터로도 활동. 저서 , , 등 아만은 조용히 매혹시킨다. 큰 로고도 없고, 럭셔리를 설명하려 들지도 않지만 체크인을 하는 순간부터 말이 줄고 발걸음이 느려진다. 창밖을 오래 응시하는 사이 몸과 마음이 절로 느슨해진다. 1988년 태국 푸켓에서 시작해 전 세계 30여 곳의 프라퍼티(property)를 운영하는 하이엔드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 아만은 호텔이라기보다 하나의 리듬에 가깝다. 산스크리트어로 ‘평화’를 뜻하는 이름처럼 도심 한가운데든 산속 깊은 곳이든 아만에 들어서는 순간 공기의 속도가 달라진다. 한 번 빠지면 쉽게 잊히지 않고, 다시 돌아오게 ..
2026. 1. 2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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