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로컬에서 무슨 일이?!
글 박우현 / 로컬 전문지 기획위원이자 로컬 기획자. 저서로는 가 있고, 역서로는 일본의 지역 재생 사례를 다룬 , 등이 있다. 최근 몇 년간 사회 트렌드에 관심이 있던 사람이라면 ‘로컬’이라는 말을 종종 접했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로컬이 정확히 어떤 개념이며, 그곳에서 현재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는 잘 모르는 듯하다. 로컬이 마치 미래를 위한 희망의 장소처럼 소개되고, 또 로컬로 향하는 젊은이(로컬크리에이터, 로컬 기획자 등)를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하는 ‘힙스터’ 같은 존재로 소구하는 경향이 컸던 까닭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 보니 로컬에 막연한 동경을 품거나 아니면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세계로 규정하고 만다.사실 로컬은 그리 특별한 말이 아니다. 처음에는 서울 같은 대도시와 ..
2026. 2. 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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