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의 특이점이 온다, 아니 왔다!
글 / 콘텐츠1팀 최예솔 YCD 매달 에펠탑 높이만큼 스마트폰을 스크롤한다는 시대, Z세대의 주의 집중 시간이 2.5초라는 시대. 자극적인 영상이 넘쳐 나고 각자의 관심사는 성벽을 쌓아가는 초개인화 시대에 광고는 도대체 어떤 수를 두어야 하는 걸까? 현시대의 광고인들은 이 생태계가 어떻게 변해갈지, 그 속에서 광고의 역할은 무엇이 되어야 하는 건지 저마다 고민이 깊을 것이다. 이번 참관으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던 건 지금의 현상이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고 숏폼 콘텐츠 소비가 가속화된 최근 몇 년 간 전 세계의 광고계 또한 비슷한 흐름 속에서 표류하고 있다는 것이다. 2025 ADFEST의 주제는 ‘COLLIDE’ 역시나 범람하는 콘텐츠와 충돌하는 광고 마케팅의 방향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뤘..
2025. 4. 1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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