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미션 - 2022 상반기, 국내 숙박 시장에서의 M/S 넓히기
해외 호텔 예약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던 호텔스컴바인. 코로나19로 하늘 길이 막히면서 전체 숙박 예약 앱 시장 내에서 ‘해외 호텔 강자’ 호텔스컴바인은 시장의 판도 변화에 의해 잠시 주춤하던 상황이었습니다. 반면 기존에 국내 숙박 시장의 강자였던 ‘야놀자’와 ‘여기어때’ 양강 체제는 오히려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국내 숙박 예약 시장 내에서 호텔스컴바인의 M/S를 높여야 했고, 해결의 열쇠는 호텔스컴바인이라는 브랜드가 가진 차별화 포인트인 ‘메타 서치 플랫폼(MSP)’에 있었습니다.
* MSP: 야놀자, 아고다, 호텔스닷컴 등의 숙박 앱/사이트 등을 한번 더 모아 비교검색 해주는 상위 개념의 플랫폼. 호텔스컴바인이 대표적인 MSP(Meta Search Platform) 브랜드.
MSP 브랜드인 호텔스컴바인은 알아서 경쟁시켜 최저가를 찾아줍니다. 머리 아프게 이 앱, 저 앱을 둘러보지 않아도 되죠. 따라서 ‘여행 앱을 모아서 경쟁시키는 여행 숙박 플랫폼’이라는 메시지로 호텔스컴바인을 선택해야 하는 명분을 제시했습니다. 모델로는 MZ세대에게 새롭게 떠오르는 콩고 왕자 조나단 씨를 제안했습니다. 이렇게 ‘조나 단순한 호텔 찾기’라는 전략 의도를 잘 담아낸 신규 크리에이티브 소재가 탄생했습니다.
두 번째 미션 – 2022 하반기, 다시 해외 숙박 예약 No.1으로
2022년 여름부터 다시 하늘 길이 열려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 이전, 원래 해외 숙박 예약의 강자였던 호텔스컴바인에게 <해외 호텔 예약 = 호텔스컴바인>이라는 빠른 인식 상의 선점이 필요한 상황이었죠. 이에 호텔스컴바인이 가장 잘하는 일인 ‘많고 다양한 호텔을 비교 검색’해 ‘내가 원하는 호텔을 찾아 최저가로 예약’하게 해주는 숙박 예약의 본질을 메인 메시지로 내세웠습니다. 그렇게 기존에 모델이었던 조나단 씨와 함께 해외 숙박 예약 캠페인 크리에이티브를 추가로 집행하게 됐습니다.
각 국가별로 어떤 형태의 호텔이든 ‘최저가’를 찾아준다는 메시지를 메인으로 <태국 = 싸와다캅~호텔 싸!와디캅> <뉴욕 = 헬로~프라이스 로우~> <파리 = 봉수와~방싸아~> 등 나라별 인사말과 최저가를 재치 있게 연결해 주목도를 높였고, 최저가 호텔을 찾을 땐 호텔스컴바인이 가장 먼저 떠오를 수 있도록 의도했습니다.
2022년 두 번의 숙박 예약 캠페인 론칭 이후 국내뿐 아니라 국외 숙박 예약 시장 내에서 다시 강자로 거듭나고 있는 호텔스컴바인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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