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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Campaign

[Making Shot] 요즘 브랜드 팬덤 만드는 법 feat. NFT


 

새로운 문물에 호기심이 많다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그 이름, NFT.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디지털 파일의 원본성과 소유권을 입증하는 대체불가 토큰이다. 이 낯설고도 핫한 신기술을 활용해 브랜드 팬덤 솔루션을 구축하는 팀이 있다. 바로 대홍기획의 NFT&메타버스사업팀이다.

 

색다른 팬덤 솔루션

대홍기획은 웹3의 대중화라는 방향성 아래 브랜드의 지지 기반인 ‘팬덤 생태계’를 구축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의 IP 아이덴티티를 담은 세계관을 구축하고, NFT의 고유한 특성을 활용해 브랜드의 가치를 퍼뜨릴 수 있는 강력한 코어 팬덤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NFT, 최혜진 골프 프로 NFT, 롯데웰푸드(구 롯데제과) 메리 스위트마스 NFT 등 각종 롯데 계열사의 NFT를 발행해 다양한 Use Case를 확보했다. 올해부터는 국내 1위 NFT 프로젝트인 ‘벨리곰’ 시즌2를 맡아 현재까지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 중이다. 대홍기획은 벨리곰과 같은 브랜드 IP를 기반으로 웹2와 웹3를 연결하는 체감 가능한 경험을 제공해 색다른 팬덤 마케팅을 펼치겠다는 포부다.

 

벨리랜드 전경 / 출처 bellygom.world

 

글로벌로 뻗어 나가다

벨리곰 NFT 시즌2의 공식 운영사인 대홍기획은 지속가능한 NFT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벨리곰 IP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글로벌 전략을 선택했다. 벨리곰 NFT를 글로벌 메인넷 ‘폴리곤’으로 마이그레이션한 데에 이어 페이버, 요가펫츠, 모카버스 등 다양한 글로벌 블루칩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디스코드, X(구 트위터) 등 글로벌 커뮤니티 소통을 강화하며 30만 명 이상의 벨리곰 글로벌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올 초에 만들어진 ‘벨리곰 X’ 채널은 개설된 지 약 5개월 만에 10만 명의 팔로워를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벨리곰 NFT / 출처 bellygom.world

 

벨리곰 프로젝트는 순항 중

지난 8월 30일 벨리곰 프로젝트는 작년 벨리곰 PFP NFT(Profile Picture)에 이어 두 번째 컬렉션인 ‘벨리랜드(BellyLand)’ NFT를 런칭했다. 이번 벨리랜드 민팅(판매)은 침체된 NFT 시장에서도 70만 매틱(MATIC) 이상을 모금하며 올해 폴리곤 생태계 내에서 발행된 NFT 중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비슷한 시기에 런칭된 프로젝트인 ‘푸빌라 수정구슬(신세계)’, ‘ZTX(네이버)’, ‘라온(KT)’와 비교해도 단연 주목할 만한 판매 수치다. 또한 기존 벨리곰 NFT 홀더의 적극적인 구매와 더불어 글로벌 마켓에서 새로운 해외 구매자가 다수 유입되면서 글로벌 NFT 프로젝트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

글로벌 NFT 프로젝트라는 사실은 수치로도 증명된다. 벨리곰 NFT 공식 디스코드는 지난 8월, 15만 유저 가입을 달성하며 꾸준한 화력을 드러냈다. 벨리곰 디스코드 ANALYSIS에 따르면 서버 참가자 중 65% 이상이 한국이 아닌 해외 국가의 유저인 것으로 파악됐다. 디스코드에서는 이벤트, AMA, VC(Voice Chat) 등 국내외 홀더들을 위한 각종 콘텐츠를 운영하며 글로벌 팬덤과 소통하는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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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벨리랜드의 테마 / 출처 bellygom.world / 이미지를 좌우로 클릭해 더 보기

 

벨리랜드로 세계관 확장

벨리랜드는 푹신궁전, 크리스탈 타워, 까끌화산 등 총 12개의 테마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NFT를 민트(구매)하면 12개 테마 지역 중 1개로 랜덤 리빌되며, 이 테마 종류에 따라 레어리티(등급)이 결정된다.

또한 다이나믹 NFT 기술이 적용되어 디바이스 시간에 따라 벨리랜드의 낮, 밤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벨리랜드는 블루칩 PFP 홀더(보유자)들과 함께 스쿼드, 미션, 게임 등을 통해 ‘버블검(Bubble Gum)’ 재화를 모으기 위한 게이미피케이션 형태의 ‘젤리 어드벤처’를 선보인다. ‘젤리’는 기존 벨리곰 NFT 스테이킹(예치) 시 얻던 재화로 벨리랜드를 통해 본격적인 젤리 세계관이 펼쳐질 예정이다. 다양한 젤리 어드벤처 활동을 통해 버블검을 모으면 ‘슈퍼젤리(Super Jelly)’ NFT로 보상받을 수 있다.

 

벨리랜드 로드맵 / 출처 bellygom.world

 

슈퍼젤리(Super Jelly) NFT는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거래 가능하며 ‘GEM 토큰’으로도 스왑할 수 있다. 웹3 스테이블 토큰 전문 발행사인 자이트가이스트(Zeitgeist)와 블록체인 전문 기업 블로코(BLOCKO)가 협력해 만든 스테이블 코인으로 각종 할인, 현물 포인트로의 교환, 파트너 토큰 스왑 등 다양한 혜택도 얻을 수 있다.

기존 PFP 형태에 그쳤던 벨리곰 프로젝트가 벨리랜드를 통해 확장된 생태계로 나아가며 벨리곰의 지속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브랜드에게 팬덤은 단순히 매출을 발생시키는 집단이 아니다. 지지와 응원을 통해 브랜드의 성장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다. NFT라는 미래지향적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인 브랜드 팬덤 솔루션을 구축하는 NFT 메타버스 팀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그럼 다 함께 젤리 어드벤처로 떠나보자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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