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라이카 #메즈칼 #GTA6
요즘 뭐 좋아해? 에디터X가 된 대홍인의 취향 큐레이션 AI 보다 좋은 나만의 도파민 작년 여름, 갑자기 사진을 찍고 싶었다. 단순히 필름 카메라를 써보고 싶다는 마음에 구입한 자동 필름 카메라가 시작이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라이카 M6의 매력에 사로잡혔다. 디지털 카메라보다 몇 배 비싼 필름 카메라에 조작 방식이 불편하지만 찍는 순간의 셔터음, 아름다운 디자인은 라이카 M6에 빠져들기 충분했다. 내 마음에 불을 지핀 또 다른 이유가 있다. 바로 라이카의 남다른 행보다. 이들은 2022년에 필름 형태를 유지한 라이카 M6 복각판을 출시했다. 필름 회사마저 문을 닫는 이 시점에 최신 기능을 탑재한 브랜드를 비웃듯 필름 카메라를 재출시한 것이다. 이는 사진 본연의 매력을 잃지 말라..
2024. 1. 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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