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의 끝, 내 안의 화룡점정
글 브랜드&컨텐츠팀 강효정 CⓔM ‘껑충 뛰어오를 흑토끼의 해’ 작년 이맘때 쓴 원고의 제목이다. ‘갓생을 살아가는 생존의 지혜가 필요한 지금, 재치를 가진 토끼처럼 이 불안과 위기의 시대를 껑충 뛰어넘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마무리를 했었다. 그런데 어느 틈에 벌써 2024년 청룡의 해가 왔다. 의 김난도 저자는 내년의 트렌드 키워드를 ‘드래곤 아이즈(DRAGON EYES)’로 정했다. 그리고 ‘AI’와 ‘챗GPT’를 얘기하는 시대에 인공지능이 채울 수 없는 창의의 영역이 아직은 존재한다는 것에 안도했다고 한다. 인공지능은 효율과 속도의 문제이며 민첩한 결과물을 내는 데 적합하지만 마지막에 어떤 ‘휴먼 터치’가 더해졌느냐에 따라 그 완성도가 결정될 것이라고 한다. 인공지능의 시대지만 인문학적인 역..
2023. 12. 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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