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Report] 더 매력적인 NFT
글 이수빈 / 글로벌 IT 뉴스레터 발행인 2021년 최대 화두 중 하나인 NFT. ‘대체불가능토큰’이란 용어로 해석되지만 간단히 말하면 세상에 하나뿐인 것을 블록체인에 박제해버린다는 의미다. 이러한 NFT를 널리 알리게 된 시초는 2017년 라바랩스에서 만든 ‘크립토펑크’다. 싸이월드에서 봤을 법한 아바타 모양으로 총 1만 개만 발행된 한정판 디지털 아트다. 당시 가상자산으로 엄청난 돈을 모은 이들이 ‘돈을 어디에 쓸까’ 고민하던 찰나, 뭔가 있어 보이는 크립토펑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희귀 아이템일수록(선글라스를 쓰거나 담배를 물고 있는) 가격은 상승했고 온라인에서만 존재하는 그림에 몇십, 몇 백억까지 투자하는 그들만의 리그가 펼쳐졌다. 이를 시작으로 ‘대체 NFT가 뭐길래?’라며 대중의 관심이 ..
2022. 4. 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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