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모험, 퇴근 후의 댄스_ 노윤주 CⓔM
강력하진 않지만 자주 타닥거리는 ‘정전기형 인간’. 엄청난 추진력과 다소 부족한 뒷심을 가진 노윤주 CⓔM은 자주 밖으로 나갑니다. 어디든 돌아다니며 새로운 것을 보고 경험하길 좋아하죠. 그렇게 배운 것들을 촘촘히 기록해 한 권의 책으로 엮었습니다. 를 출간한 그녀를 만났습니다. Q 는 어떤 책인가요? 저는 끈기가 없는 사람이에요. 그래선지 꾸준하고 성실한 사람들의 성공담을 읽으면 불안하더라고요. 저 같은 분들에게 딱 한 발만 멀리 나가 모험을 하다 보면 춤을 추듯 즐겁게 살 수 있다고 말하고 싶었어요. 성공담보다는 실패담에 가깝고, 남의 실패담만큼 재미있는 건 없잖아요. ‘되게 웃기는 책’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어요. Q 복싱, 승마, 프리다이빙, 낚시, 영화제 개최 등 다양한 경험이 담겨있습니다. 도..
2021. 11. 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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