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이 제일 쉬웠어요
누군가 내게 무슨 노래를 즐겨 듣냐고 물어보면 대답은 늘 보아다. 오늘만 해도 출근길에 ‘Girls On Top(2005)’을, 점심시간엔 괜히 차분해지고 싶어 ‘Little Bird(2020)’를 들었다. 하루의 시작과 끝을 보아의 노래로 채우는 나. 그렇다, 나는 20여 년 동안 가수 보아의 노래를 듣고 응원하는 점핑보아(보아 팬클럽)다. 가사를 이해하고 싶어 일어를 공부하고 콘서트를 보기 위해 바다를 건너는 것도 서슴지 않는 나의 취미생활을 처음으로 꺼내보려 한다. 이왕 덕후임을 드러내는 김에 추천곡도 곁들이니 함께 들어보자. CD 수집 - 어느새 100장이 넘었어요 BGM - Amazing Kiss(2001) 스트리밍 서비스의 시대라지만 나는 여전히 CD를 구입하고 듣는 걸 좋아한다. 어릴 적 한..
2022. 10. 1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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