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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Campaign

[MAKING SHOT] Aloha! <2018 롯데 챔피언십>


2018 LOTTE Championship in Hawaii 

 


 

 

 

▲ 2018 LOTTE Championship 대회장 입구에 설치된 메인 아치 조형물

 

 

 

지난 4월 8일, 미국 하와이 오아후의 코올리나 골프클럽에서 제7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이 개최됐다. 일주일간의 대회 기간 동안 여자 골프 선수 144명, 프로암 참가자 2백여 명, 스태프 및 자원봉사자 6백여 명 등 약 1천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와이의 강한 바람을 뚫고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 선수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012년부터 롯데챔피언십을 주관하고 있는 대홍기획은 지난해 LPGA 후원 계약을 연장해 2020년까지 매년 LPGA 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올해로 7년 연속 하와이 오아후 코올리나 골프클럽에서 대회를 개최하면서 다져진 하와이관광청과의 파트너십으로 앞으로도 하와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하는 대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 (왼쪽부터) 공식 포토콜에 모인 김효주, 브룩 헨더슨, 크리스티 커, 유소연, 안나 노르퀴스트 선수

 

 

 

롯데챔피언십은 LPGA 톱플레이어 참석률이 가장 높은 대회 중 하나로, 특히 올해는 2017년 상금 랭킹 10위권 선수 중 9명이 참석하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경쟁이 예고됐다. 또한, 올해 대회에는 롯데골프단 소속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이미 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효주 선수와 지난해 롯데 칸타타 KLPGA 대회를 우승한 김지현2 선수를 비롯해 지난해 성적우수자로 선정돼 출전하게 된 하민송·이소영 선수가 그 주인공이다.

 

 

 

▲ 대홍기획 이갑CⓔM과 홀인원 경품을 받는 김효주 선수

 

 

 

대회 6일째, 롯데의 김효주 선수가 생애 두 번째 홀인원을 기록했다. 3라운드 12번홀에서 6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김효주의 공이 홀컵으로 그대로 빨려 들어간 것이다. 현장에 참여한 대홍기획 이갑CⓔM이 김 선수에게 경품으로 시그니엘 서울(호텔)의 프레지덴셜 스위트 3일 숙박권을 수여했다. 지난 2015년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한 김효주 선수의 활약이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 캐디이자 친언니인 브리트니와 훌라춤 세레머니 중인 브룩 헨더슨 선수

 

 

 

2, 3라운드를 선두로 마치며 최종라운드를 챔피언조에서 출발한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 선수가 2018년 롯데월드타워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었다. 비록 롯데챔피언십의 우승 세레머니인 훌라춤 실력은 지난 우승자들에 비해 부족했지만, 그 누구보다 좋은 팬서비스를 보이며 많은 사람의 축하 속에 하와이에서의 일정을 마쳤다.

 

 

 

주재광 CⓔM / 스포츠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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