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 7월 새 소식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헌혈 캠페인 통해 생명 나눔 실천

 

대홍기획이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함께 24일, 임직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여름철 혈액 수급이 급격히 감소하는 시기를 맞아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같은 지역에 위치한 롯데그룹 내 두 계열사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한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으며 사내에서는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념품 제공 및 럭키드로우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이동형 헌혈 차량을 통해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전문 의료 인력이 상주해 임직원들이 안전하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됐다. 한편, 대홍기획은 임직원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지속 가능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제42회 DCA 대학생 공모전 접수 마감

 

대홍기획이 주최하는 대학생 광고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제42회 대홍 크리에이티브 어워드(이하 DCA)’가 지난 17일 참가자 접수를 마감했다. 1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접수에는 3,700여 명의 예비 광고인이 참여해 DCA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올해 공모 카테고리는 ▲Visual(인쇄광고/디자인) ▲Film(영상광고) ▲Digital Contents(디지털 콘텐츠) ▲Experience(소비자 경험) ▲Outdoor Activation(아웃도어 마케팅) 등 총 다섯 가지로 구성됐으며 이 중 ‘Experience’ 부문에 가장 많은 작품이 출품됐다.

이는 최근 팝업스토어, 박람회, 페스티벌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브랜드 경험 마케팅이 주목받는 현상을 반영한 것으로, ‘소비자 경험(Customer Experience)’에 대한 Z세대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참가자의 약 70%가 공모작 시안 제작에 생성형 AI를 활용했다고 응답해 대학생들의 높은 AI 수용력과 창의적 활용 능력을 보여줬다.

이번에 출품된 작품은 사내 심사위원단의 예선 심사를 거쳐 8월 중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된다. 선정된 작품은 공개 기간을 거친 후 8월 말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결정될 예정이다. 통합 대상인 그랑프리 한 팀에는 상금 500만원과 대홍기획 체험형 인턴십 기회가 주어지며, 총 11개 팀에 2,5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