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본 세상] 플랫폼의 가치는 소비자로부터
최근 타다라고 쓰여있는 차량을 길가에서 많이 보시지 않으셨나요? 작년 2018년 10월, 운송 플랫폼인 타다가 시장에 등장하여 시민 교통수단에 새로운 바람이 불었는데요. 타다는 깨끗함, 바로 배차 서비스, 그리고 편의성 등 새로운 이동의 기준을 비전으로 하여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교통수단인 택시 서비스와 마찰이 현재까지 있어왔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택시 서비스와 다른 차이점이 몇 가지가 존재합니다. 첫 번째는 요금계산방식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택시는 거리와 이동 시간을 모두 고려한 미터기를 이용하지만 타다 서비스는 거리만을 고려해 요금이 사전에 책정된 뒤 자동으로 결제됩니다. 또한 택시 할증은 정해진 시간대에 붙지만, 실시간 수요·공급에 따른 탄력요금제 (최대 1..
2019. 11. 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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