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_ 아웃도어 팬덤을 만들다
글 박찬은 / 매일경제 시티라이프 편집장. 여행 및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글을 쓴다. 저서 , . 매장에서 플립플롭을 신은 채 산악자전거를 수리하는 CEO, 직원들이 카약을 타고 지점으로 출장을 가고 블랙프라이데이에 143개 전 매장 문을 닫아거는 회사. REI 직원들은 국립공원으로 하이킹을 가려는 손님에게 그 산의 온도와 환경에 맞는 캠핑 제품을 추천해준다. 그들 역시 아웃도어 전문가이기 때문이다. 고객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으면 직원부터 행복하게 만들 것. 대자연이 주는 힘을 믿을 것. REI의 철학이다. 2400만 팬덤은 이렇게 만들어졌다. 미국 최대 아웃도어 장비 협동조합 REI‘좀 더 저렴한, 고품질의 아웃도어 장비는 없을까?’ 오스트리아와 스위스에서 등산용품을 비싸게 수입해 쓰는 데 불만을 ..
2024. 11. 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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