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의 시작을 알린 1982년, 창의적인 도전을 거듭해 이로운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 모여 43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2025년 4월 7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대홍기획 전 직원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얼굴을 마주하고 그간의 성과를 나누며 더 힘차게 달릴 미래를 함께 그린 현장을 소개합니다!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아침을 깨우는 커피와 쿠키를 받아든 구성원들이 속속 자리를 잡습니다. 영화의 시작을 기다리듯 모두의 설렘이 커져갈 무렵 널찍한 스크린에 영상이 재생되기 시작했습니다. 포스코, 넥센타이어, 롯데카드, 하나은행, 삼성생명 등 올 상반기에 대홍기획이 제작한 콘텐츠가 연이어 화면을 채웠습니다. 이어서 마이크를 잡은 조항준, 김태윤 CⓔM, 선글라스에 머리장식까지 위트 넘치는 모습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첫 번째 순서는 장기 근속자 포상입니다. 올해에는 총 36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5년 19명, 10년 11명, 15년 2명, 20년 3명에 이어 25년 장기 근속자로 호명된 콘텐츠2본부 이광현 CⓔM. 구성원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와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창립 43주년을 축하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입니다. 올해에도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행운을 기다리는 구성원의 설레는 마음이 느껴졌는데요. 몸풀기 깜짝 퀴즈와 입장 시 받았던 커피 슬리브 안쪽에 표시된 랜덤 당첨까지, 곳곳에서 웃음과 탄성이 이어졌습니다. 드디어 시작된 본격적인 행운 추첨의 시간! 올해에는 대홍기획이 만든 마케팅 전용 올인원 AI 시스템인 에임스(AIMS: AI Marketing System)가 행운권 번호를 선정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입장할 때 랜덤으로 배포된 행운티켓 번호를 손에 꼭 쥐고 화면에 나열된 번호와 맞춰보는 구성원들. 이어서 더 큰 행운을 가릴 럭키박스가 등장했습니다. 알록달록한 공 안에 들어있는 번호가 무엇일지 모두 숨죽여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쿠쿠 밥솥, 위스키, 포토프린트, 애플워치, 시그니엘서울 식사권 등 번호가 불릴 때마다 짜릿한 표정이 더해졌습니다.
이어서 대표님의 CEO NOTE 시간입니다. 지난 3월 부임한 김덕희 대표님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대홍기획 구성원의 의견을 먼저 나눈 후 이야기를 시작해 갔습니다. 대표님의 이름 속 ‘덕희’를 ‘The Key’로 네이밍해 시선을 사로잡은 뒤 1조 클럽을 달성한 저력 넘치는 대홍기획은 ‘지덕체’를 겸비한 구성원들이 이끌어감을 강조했습니다.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 앞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온고지신’의 자세로, 목표 지향적으로 승부욕을 가지고 협력하며 다양함을 받아들이고 다름을 추구할 것을 언급했습니다. 또 익숙함을 경계하라는 말과 함께 롯데자이언츠 제리 로이스터 감독의 명언을 곁들여 미래를 위한 도약에 조언을 전했습니다. 끝으로 ㄷㅎXㄷㅎ(대홍x덕희)라는 기발한 타이포로 더 힘찬, 더 힙한 대홍을 외치며 마무리했습니다. 따뜻한 격려와 웃음, 미래에 대한 열정이 가득했던 대홍기획 43주년 기념행사. 올 한 해도 구성원 모두에게 행운과 기쁨이 가득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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