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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Campaign

KT_iPhone 17, 아이폰의 계절이 온다!

 

#새로운 계절, 새로운 아이폰

매년 9월,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을 세상에 선보입니다. 그리고 이 시기, 통신 3사는 동시에 마케팅 경쟁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보다 차별화된 광고를 만들기 위해 고민이 깊어집니다. KT 역시 매년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어떻게 하면 소비자들이 아이폰에 기대하는 감성을 KT답게 잘 담아낼 수 있을까?”

 

 

#K-가을의 색채에 아이폰의 감도를 더하다

KT는 대한민국의 문화와 스포츠를 다양하게 지원하고 전파하는 데 적극 앞장서온 기업입니다. 이런 강점을 살려 K-댄스, K-야경, K-소리 등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코드를 소재로 역대 아이폰 광고들을 제작해왔는데요. 올해도 이 흐름에서 답을 찾았습니다.

새로운 아이폰이 공개될 때면 어김없이 새로운 계절, 가을도 함께 찾아옵니다. 이러한 계절 요소와 KT만의 강점을 결합해 이번 광고를 기획했습니다. 제철을 제대로 즐기는 ‘제철 코어’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만큼 한국 가을이 가진 미감을 풍성하게 담아내 타깃들의 감성을 자극하고자 했습니다.

 

 #K-팝을 선도할 코르티스와 함께

캠페인의 모델은 K-팝 신예 그룹 ‘코르티스(CORTIS)’입니다. 음악, 안무, 영상을 직접 만드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로 주목 받는 코르티스가 데뷔와 동시에 첫 광고 모델로 참여했습니다.

 

 

광고는 바쁜 일상과 도심에서 잠시 벗어나 한적한 교외에서 가을을 만끽하며 휴식과 창작 활동을 즐기는 코르티스 멤버들의 모습을 따라갑니다. 그들이 즐기는 K-문화 속에서 iPhone 17 Pro의 듀얼 캡처 영상 기능과 Center Stage 전면 카메라가 자연스럽게 드러납니다. 또한 티저와 본편의 배경 음악으로 사용된 <GO!>와 <What you want>는 광고의 리듬을 한층 끌어올리며 새로 나온 아이폰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극대화했습니다.

 

 

#여름에 빚어낸 오렌지빛 무드

이번 시즌의 화젯거리 중 하나는 아이폰 최초의 ‘코스믹 오렌지’ 컬러입니다. 그래서 이번 영상을 제작할 때는 해당 컬러의 색감과 질감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이와 어우러지는 K-가을의 풍경과 무드를 잘 담아내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날씨가 선선해지기 시작할 때에 딱 맞춰 광고를 온에어하려면 한발 앞서 움직여야 하기에, 촬영은 여름에 시작됐습니다. 티저와 본편 각각 총 2일에 걸쳐 촬영이 진행됐는데, 하필 양일 모두 폭우가 쏟아지는 바람에 모든 스태프가 정말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그럼에도 모두의 열정과 애정이 더해져 완성된 영상에서는 그때의 컨디션이 떠오르지 않을 만큼 완벽한 가을의 빛과 색이 구현됐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아이폰은 역시 KT

그 결과 KT iPhone 17 캠페인은 공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추석 연휴 직전에 공개된 본편 영상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발적인 좋아요, 댓글, 리그램이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연휴 내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긍정 반응들을 모니터링하며 담당자로서 뿌듯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조만간 광고 비하인드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니 꾸준한 관심과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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