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Report] 3D 프린터와 초개인화 마케팅
글 Pen잡은루이스 / IT 칼럼니스트. 카카오브런치 작가로 활동 중이다. 저서 외. 2019년 가을, 좋은 기회에 오프라인 강연에 참석했다. 생소한 키워드가 여럿이었는데, 그중에 ‘초개인화’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왔다. 이전까지는 브랜드가 주도하는 대량 소비시대였다면 이제 초개인화라는 뉴노멀을 맞이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후 몇 년이 흘렀고 초개인화 트렌드는 보다 세밀하고 정교해졌다. 내가 좋아하는 취향저격 상품이 출시됐을 때 맞춤형 문자를 보낸다거나, 카드사나 보험사에서 온전히 내가 처한 상황에 맞는 정보를 보내주는 방식 역시 고객 중심의 초개인화 마케팅이라 하겠다. 김난도 교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특정할 수 있는 변화 중 하나가 바로 초개인화(Hyper-Personalization)”라고 언급했다..
2023. 8. 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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