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퇴사 시대의 인터널브랜딩
DDEx센터 브랜드익스피리언스셀 강효정 CⓔM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현타가 오는 순간들이 있다. 그때마다 마지막 결투에서 검을 뽑듯 비장하게 사표를 꺼내려다 다시 삼켜 넣기를 반복하다가, 어느 날 불현듯 헤어질 결심을 한다. 마침내. ‘대퇴사의 시대’라고 한다. 직원들 사이에서 자발적으로 이어지는 퇴사 현상을 일컫는 이 말은 요즘의 경제 추세다. 그것도 글로벌하게. Big Quit, Great Reshuffle, Great Resignation이란 말이 오르내렸다. 사람 사는 건 다 똑같구먼 했는데 김난도 교수는 ‘트랜드코리아 2023’에 포착해 두었다. 대사직, 조용한 퇴사, 일터의 정의, 직장문화가 빅뱅 수준으로 이동하고 있는 오피스 빅뱅이 도래했다고. 많은 기업들이 입사자의 조기 퇴사를 막고 회사 ..
2022. 10. 2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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