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Report] MZ에게 웹소설이란?
글 이융희 / 문화연구자, 작가. 저서 , 외 다수. 웹소설 시장이 2023년을 기준으로 1조원 규모를 넘어섰다. 이제 웹소설이 보여주는 파급력은 무척 커졌다. 드라마, 웹예능, 웹드라마, 영화, 웹툰, 게임 등 다양한 매체의 원천 IP로 사용되며 장르의 최전선이자 최후방을 폭넓게 담당하고 있으니 말이다. 실제로 이나 와 같은 드라마가 성공적으로 방영됐으며 , , , 등의 웹소설 원작 웹툰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소설의 과거를 돌아보면 한국의 장르문학은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무협소설은 60년대에 시작됐으며 판타지는 90년대에 등장했다. 삼중당 하이틴 로맨스부터 시작된 로맨스 팬덤은 80년대에 만들어졌다. 즉, 웹소설에는 MZ부터 X세대, 나아가 386, 베이비붐 세대의 욕망이 ..
2023. 11. 1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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