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의 가치소비는 어디로?
글 정지원 / 제이앤브랜드 대표. 아이덴티티 기획, 브랜딩,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두루 경험한 후 다방면에서 마케팅 솔루션을 풀어낸다. 저서 외 다수. ‘우아한 가난의 세대’ 부모보다 가난한 첫 세대로 불리는 MZ에 대한 표현 중 하나다. 이는 집을 사는 것은 미루지만 호캉스는 포기할 수 없는 세대, 결혼은 생각 없지만 나의 취향을 오롯이 담은 작은 월세방과 값비싼 빈티지 의자는 포기하지 않는 젊은 세대의 소비 특성을 표현한다. 이러한 2030의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해온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가 고물가, 고금리 시대를 겪으며 ‘하나로 충분하다’는 요노(YONO:You Only Need One)에 가까워지고 있다. 이 무슨 말장난인가 싶지만 요노는 선명했던 욜로의 개념을 ..
2024. 8. 3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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