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업에 대한 재정의팬데믹 이후 침체됐던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공항 사업 경쟁이 심화됐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역시 해외 공항과의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총 4조 8000억원을 투입해 4단계 확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확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본 프로젝트의 목표는 ‘출발층의 독립구조물에 그래픽 벽면을 조성해 여객의 기다림을 즐거움으로 승화하고 문화예술공항으로서 이미지를 형성’하는 것이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이학재 사장은 올해 7월, 인천국제공항 4.0 시대를 선포하며 기능을 넘어 새로운 가치 창출로 세상의 변화에 기여하는 공항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본 프로젝트 팀은 이러한 공항의 미래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주어진 과업에 대한 인문학인 접근을 시도했습니다. 이 과정..

1983년 탄생한 대한민국 대표 초코스틱 빼빼로가 국내를 넘어 전 세계 K-과자로 자리 잡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했다. 뉴진스가 빼빼로를 통해 마음을 나누는 광고 영상을 시작으로 4720만 구독자를 보유한 해외 유튜버 ‘타퍼길드’와 글로벌 각국에서 선발된 10인의 빼빼로 리포터, 그리고 세계적인 랜드마크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빼빼로데이 행사까지. 그 어느 때보다 글로벌하고 다이나믹했던 2024년 빼빼로데이 이야기를 들어보자.  대한민국 대표 K-아이돌 ‘뉴진스’가 나눔의 메시지를 전해요‘이제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 빼빼로데이를 알리자’라는 명확한 미션이 주어졌다. 우리는 빼빼로데이에 대한 글로벌 인지도가 K-POP, K-드라마 등 ‘K-CULTURE’에 대한 관심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포인트를 확..

삼성생명, 보험을 넘어 ‘모험’을 결심하다기존의 보험 상품과 서비스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혁신적인 접근을 시도하는 삼성생명. 헬스케어, 시니어 리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신규 기업 PR 슬로건인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을 공개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광고 캠페인 또한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의 일환으로 기획됐습니다. 일반적인 보험 상품과 서비스의 제공을 넘어 고객의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인생 솔루션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인식시키고자 했습니다.  라이프놀로지 랩: 더 나은 삶을 위한 연구광고에 등장하는 ‘라이프놀로지’는 삶(Lif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더 행복한 인생을 위한 연구를 의미합니다. ..

“이런 게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니? 금융은 실전이야”[실전금융]이라는 강렬한 키워드와 국민배우 김혜자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인상적인 광고. SBI저축은행이 전형적인 저축은행 광고의 초식을 깨고 새로운 [실전금융 캠페인]으로 등장했습니다.  No.1 저축은행을 넘어,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점저축은행은 정부가 서민과 중소기업의 금융 편의를 위해 설립한 제2금융기관입니다. 그 중에서도 SBI저축은행은 국내 총 79개의 저축은행 중 개인과 기업금융 모두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며 핀테크 서비스로 업을 선도하고 있는 자산규모 1위의 No. 1 저축은행입니다(2024년 6월 기준).최근 몇 년간 SBI저축은행은 No.1 저축은행으로서의 브랜드의 위상을 알리고 사명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했습니다..

롯데캐슬의 유튜브 채널인 를 통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 LIVE CLASSIC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신만의 뚜렷한 개성으로 활발하게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매해 높은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는 롯데캐슬의 두 번째 LIVE CLASSIC 캠페인.  소비자 입장에서는 조금 생경할 수 있는 LIVE CLASSIC이라는 개념을 가장 쉽고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우리는 인간 LIVE CLASSIC을 발굴해 그들을 통해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그리고 결과물로 도출될 콘텐츠는 작년과 동일하게 음원 + 뮤직비디오 + 라이브세션과 동일한 포맷을 취해 롯데캐슬의 시그니처 캠페인으로써 연속성과 일관성을 부여하고자 했다.작년 코드쿤스트, 우원재와의 콜라보가 나름 성공적이었기에 ..

버거, AI 음악을 넘어 AI 아트가 되다2023년 12월, AI를 활용해 K-버거(리아 불고기, 리아 새우)가 음악이 되는 BGM(BurGer Music) 캠페인을 성황리에 종료하고 2024년의 새로운 캠페인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K-푸드의 열풍으로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 음식들에 편승해 롯데리아도 외국인으로부터 K-버거로써 인정받기 위한 캠페인을 준비했다. 쉽지 않은 과제에, 작년 BGM 캠페인에 대한 이슈가 컸었기에 부담감도 상당했지만 회의 중 나온 한마디는 “해외 고객들이 느끼는 리아 불고기/새우의 맛을 그대로 보여줄 수 없을까?”. 그렇게 2024년 K-버거 캠페인 ‘브레인 아트’가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매력 넘치는 K-버거와 배우 천우희의 만남작년에는 버거 뮤직 캠페인으로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