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CAMPAIGN 2] <2회용 세탁비닐> 업사이클링 캠페인
버리지 말고, 버리는 데 쓰세요 탄생, 대홍기획 주니어 TF팀 지난해 3월, 사내에 주니어 직원으로만 구성된 TF팀이 결성됐다. 미션은 광고인의 재능으로 소셜 이슈 해결에 기여하자는 것. 주제는 자유. 광고주도, 타깃도, 어떤 매체의 아이디어를 내야 하는지도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무엇을 하든 선택은 온전히 우리의 몫이었다. 게다가 그 동안 팀에서 무언가를 결정하는 건, 늘 팀장님이나 시니어 선배들이었는데, 초롱초롱한 눈망울의 팀원들을 데리고 책임감 있게 진행하려 하니 솔직히 좀 어색하고 부담도 있었다. 문제를 찾는 것이 가장 큰 문제 TF 활동이 시작되고 가장 먼저 한 일은 주제 선정. 즉 문제점 찾기였다. 솔루션에 해당하는 크리에이티브도 중요하지만, 어떠한 이슈를 문제점으로 설정할 것인가도 시..
2019. 11. 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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